델 테크놀로지스, MS 애저용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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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MS 애저용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9.27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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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에서 엣지 환경으로 애저 경험 확대
기존 통합 시스템 대비 구축 단계 88% 단축
MS 릴리즈 공개 이후 4시간 이내 새로운 릴리즈와 패치 제공

[데이터넷] 델 테크놀로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개발한 완전 통합형 턴키 시스템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APEX Cloud Platform for Microsoft)’을 출시했다. 이 오퍼링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및 엣지 환경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군의 첫 번째 오퍼링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Microsoft Azure Stack HCI)’를 위해 최초로 출시된 프리미어 솔루션으로, 획기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애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제어력과 일관된 운영 능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접목하는 솔루션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차세대 인프라다. 델은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여러 혁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하고 기존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우선 순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애저 아크(Arc)와의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일관된 운영이 가능하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파운데이션 소프트웨어(Dell APEX Cloud Platform Foundation Software)’를 통한 긴밀한 통합과 광범위한 자동화로 기존 솔루션 대비 탁월한 이점을 제공한다. 자동화된 구축 마법사를 통해 기존 통합 시스템 대비 구축 단계를 88% 단축할 수 있다.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zure Kubernetes Service)’를 최적의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제공하는 한편 아크 지원 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가속화할 수 있다. 긴밀한 통합과 친숙한 도구를 통해 관리를 간소화하는 한편 중앙 집중식 애저 관리 및 거버넌스 서비스와의 통합을 통해 애저 환경 전반에 일관된 보안 및 규정 준수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델 프로서포트 인프라 스위트(Dell ProSupport Infrastructure Suite)’ 서비스는 델의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애저 HCI에 대한 솔루션 레벨의 지원을 제공해 가치 실현 시간을 앞당긴다. 현장 진단, 상주 지원,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폐기 및 교육 서비스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작업들을 지원해 기업 내부 구성원들은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애저 스택 HCI를 위한 프리미어 솔루션 카테고리 내 오퍼링들은 최고 수준의 자동화 및 통합을 제공하며, 특히 이번 오퍼링은 이점을 한층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릴리즈 공개 후 4시간 이내에 새로운 릴리즈 및 패치를 즉각 제공한다. 단일 창의 풀스택 수명주기 관리를 통해 전체 인프라 스택이 항상 규정 준수 요건을 갖추도록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클러스터 확장을 통해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할 때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신속하게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델은 향후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 XR4000’ 서버 기반의 특화형 노드를 오퍼링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애저 환경을 엣지로 확장함으로써 비용과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복잡성을 낮출 수 있다.

향후 추가적인 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로 구성을 통해 컴퓨팅 리소스와 독립적으로 스토리지 자원을 선형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은 이를 통해 다양한 성능 및 확장 요구 사항을 가진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IT 복잡성을 해결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 일관성의 부족, 제한적인 가시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 간소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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