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백코리아 “2024년까지 100만 MAU 앱 플랫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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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백코리아 “2024년까지 100만 MAU 앱 플랫폼 될 것”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9.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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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이후 3년 만에 앱 누적 다운로드 70만건, 누적 거래액 6100억원
사용자 지급 누적 캐시백 210억원 달성
▲양인준 샵백코리아 지사장은 “사용자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최고의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넷]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는 지속적인 고객 맞춤과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국내 쇼핑 플랫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은 한국, 싱가포르, 호주 등 전세계 11개 국에서 4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4월 이베이츠코리아를 인수하며 출범한 샵백코리아는 런칭 이후 3년 만에 앱 누적 다운로드 70만건(2023년 2월 기준)을 기록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6100억원, 유저들에게 지급된 누적 캐시백은 21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8월에는 앱 스토어 전체 카테고리 무료 앱 9위, 쇼핑 카테고리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샵백코리아는 사용자들의 일상 쇼핑을 위해 오픈마켓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엔데믹 이후 증가한 해외 여행 수요를 위해 여행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했으며, 배달앱 ‘요기요’ 등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꾀하며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매출(2023년 1~8월)이 41% 증가했으며, 매출 총 이익은 34%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샵백코리아는 G마켓, 11번가, 쿠팡 등의 오픈마켓을 비롯해 아이허브, 아고다닷컴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몰까지 국내외 300여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포인트’, ‘적립금’, ‘쿠폰’이 아닌 실제 ‘현금’ 캐시백을 통해 스마트하고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휴 스토어를 쇼핑하기 전 샵백을 경유해 결제하면 구매액의 일정 비율이 샵백 계정 내 적립금으로 적립되며, 승인된 캐시백이 5000원 이상이면 은행 계좌나 네이버 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샵백코리아는 오픈마켓은 물론 패션, 가전, 디지털, 아웃도어, 여행, 게임 등 이커머스 업계 선두 가맹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시백 적용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비자카드, 하나카드 등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불확실성의 마케팅 시대 속에서 파트너들에게 성공한 구매건에 대한 판매 기반 과금(CPS)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적인 광고비용 대비 수익률(ROAS) 달성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제휴 파트너와 지속적인 윈-윈 파트너십을 추구하면서 사용자에게는 보다 즐거운 쇼핑 경험과 실질적인 캐시백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2024년까지 월간활성이용자(MAU) 100만의 앱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요기요’ 입점을 통해 음식 배달 부문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던 것과 같이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발굴해 파트너를 확장하고, 현재 60%를 넘는 높은 사용자 유지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케터 및 커머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타깃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내부적으로는 유능한 인재 영입을 통해 조직경쟁력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수민 샵백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사용자의 니즈를 적시에 파악해 오픈마켓부터 여행, 패션, 디지털, 음식 배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비즈니스를 확장해왔다”며 “향후 업계 1, 2위로 꼽히는 대형 플랫폼들을 영입해 고객 혜택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인준 샵백코리아 지사장은 “앱테크 트렌드와 더불어 잠재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바이럴 효과를 만든 덕분에 샵백코리아는 전년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누적 앱 다운로드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용자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최고의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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