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의 좋은 벗 HCI, 관리 편의성 제고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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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의 좋은 벗 HCI, 관리 편의성 제고 효과 톡톡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9.2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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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동향
유연한 인프라 확장·단일 플랫폼서 통합 관리 장점 돋보여

[데이터넷]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결합해 운영함으로써 IT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엣지 컴퓨팅 등 새로운 IT 패러다임의 확산과 궤를 같이하는 기술로 평가받으며, 기업 IT 환경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기업의 주된 관심사인 디지털 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로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외 HCI 솔루션 기업들은 기능 개선과 신기술 적용에 나서고 있다.

HCI의 확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IT 인프라의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기관에서 HCI를 채택하고 있다. 기존 IT 인프라는 IT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하드웨어를 추가하거나 교체해야 하지만, HCI를 도입하면 IT 환경의 변화에 따라 스토리지, CPU, 메모리 등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효율적인 IT 자원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HCI에서 제공하는 저장 공간은 대용량 하이브리드, NVMe·옵테인(Optane) 디스크를 포함하는 고성능 올플래시 저장 공간과 같이 대부분의 워크로드에게 적합한 형태로 간단하게 구성 가능하다. HCI 벤더들은 다양한 CPU 옵션과 이에 적합한 메모리 용량을 제공하며, 필요한 노드만 추가하면 간단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의 vSAN과 같은 대부분의 HCI 소프트웨어는 시스템 중단 없이 노드를 추가할 수 있고, 전체 HCI 클러스터에 대한 데이터 로드 밸런싱도 자동으로 수행한다.

관리비용 절감·업무 효율화 구현

HCI는 IT 인프라를 간소화해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IT 인프라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관리에 따른 지출이 발생한다. 하지만 HCI 기술을 도입하면 이러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어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HCI 기술은 IT 인프라의 가상화를 지원한다. IT 인프라를 가상화하면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도입한 레거시 인프라는 서로 다른 벤더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로 분리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서로 다른 유지보수·관리 체계로 장애 대응이 느리고 인프라 운영과 관리에 큰 비용이 든다. 따라서 기업은 시스템 혁신보다 유지보수에 더 많은 IT 예산을 쓸 수밖에 없다. 반면 HCI를 도입하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보안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관리가 단순하고 편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신속하게 구현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HCI는 자동화 기반의 현대적인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를 통해 전체 IT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IT 담당자뿐 아니라 현업 담당자들의 업무 자동화까지 지원해 결과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준다. 또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으로 제공되는 컨테이너와 관련된 저장소 역할을 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컨테이너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 받는다. 기업은 향후 IT전략 변화에 따라 컨테이너나 스토리지 용도로도 HCI를 사용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IT 인프라 규모의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HCI를 도입한 기업은 앞서 언급한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렇듯 HCI는 기업·기관이 각자의 워크로드를 통합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생성·관리하는 좋은 방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파워플렉스, 자유로운 모듈 구성 지원

파워플렉스(PowerFlex). /델

HCI를 도입하려는 기업·기관은 복잡한 처리가 요구되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완벽히 지원하며, 동시에 신속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간편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찾는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SLA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델은 이 같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온디맨드로 확장할 수 있으며, 어떠한 조건에서도 중단이 발생하지 않는 원활한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인 파워플렉스(PowerFlex)를 공급하고 있다.

파워플렉스는 광범위한 OS, 하이퍼바이저·플랫폼을 지원해 서로 다른 이기종 워크로드를 공통 플랫폼에 유연하게 통합한다.

파워플렉스는 필요에 따라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확장하는 데 있어 자유도가 높다. 파워플렉스의 단일 플랫폼 상에서, 베어메탈 기반의 데이터베이스·가상화된 워크로드는 물론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방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VM웨어 외의 하이퍼바이저나 베어메탈 OS 지원이 필요한 환경을 운영하는 경우, 파워플렉스를 통해 두 계층으로 분리된 인프라를 제공받아 다양한 환경의 혼합 사용·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또는 서버와 스토리지를 각각 확장해야 하는 환경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워플렉스는 어플라이언스 또는 랙 옵션을 고를 수 있다. 어플라이언스의 경우 대규모의 확장성과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을 제공하며, 파워플렉스 랙은 통합 네트워킹·프로페셔널 지원이 제공되는 통합 엔지니어드 랙-스케일 시스템이다. 기획·구축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업그레이드·시스템 확장을 통해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수천개 노드까지 선형적으로 확장하며 용량, IO 성능, 처리량을 늘려나갈 수 있고, 식스나인(99.9999%) 수준의 가용성을 제공하는 등 대규모 환경의 고성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파워플렉스를 통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모듈을 자유롭게 분리 구성할 수 있으며, 요구되는 성능에 맞게 자원을 배치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아키텍처를 변경하고 배포의 최소 단위를 사용자가 직접 정할 수 있으며, HCI 모드를 적용해 단순화된 인프라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파워플렉스는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운타임이나 성능 저하 없이 노드 교체가 가능해, 업무 중단없이 신규 장비로의 단계적인 교체나 무중단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파워플렉스와 더불어 온프레미스형 레드햇 오픈시프트 인프라를 구축·관리할 경우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한 델 검증 플랫폼(Dell Validated Platform for Red Hat OpenShift)’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인텔 기반의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한 델 검증 플랫폼은 문서화된 구축·구성 가이드를 제공해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구축 프로세스·관리를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파워플렉스에서 오픈시프트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어메탈 환경에서의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해 공동 개발된 이 플랫폼을 통해 데브옵스 팀은 보다 빠르게 컴퓨팅·스토리지 자원을 프로비저닝할 수 있으며, 코드형 인프라로 데브옵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비즈니스에 중요한 혁신에 집중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 구성도. /효성인포

효성인포, 성공적 HCI 도입 지원

HCI 구현은 단순 솔루션 도입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명확한 목표 설정과 솔루션 벤더의 뛰어난 기술 역량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필요한 사항을 선제적으로 제시, 구현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효성인포는 HCI 어플라이언스인 ‘UCP(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부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전환 설계, 구축, 컨설팅, 수행을 해오고 있다. 고객들이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효성인포는 VM웨어, KT DS, KDIS 등 국내외 다양한 솔루션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강화, 클라우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내부 인력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며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효성인포는 UCP 제품군을 통해 HCI부터 풀 SDD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고객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인포의 대표적인 HCI 솔루션 UCP HC는 가상화, 서버, 스토리지를 통합해 구성·관리할 수 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민첩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UCP HC는 어플라이언스 기반으로 이미 성능이 검증돼 서비스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중복 투자를 방지할 수 있고 확장성이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외장 스토리지 연결까지 고려한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SDDC를 확장할 때 아키텍처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인프라 운영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인프라 확장 방식과 주기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라이선스도 중요한 요소다. 증설에 따라 라이선스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른 솔루션과 달리 UCP HC는 CPU 또는 메모리 등의 확장이 필요할 경우 기존 서버 노드에서 지원하는 최대 스펙까지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 증설이 가능하다.

또한 UCP HC는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인 UCP 어드바이저를 통해 스토리지, SAN 스위치, 네트워크 스위치, 노드까지 총 4개의 인프라 구성요소를 단일 창으로 관리할 수 있다. UCP 어드바이저도 VM웨어의 브이센터(vCenter)에 플러그인 형태로 동작하므로 운영자가 기존에 사용하는 관리 환경을 이질감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직관적인 UI가 채용돼 인프라 전체 구성요소를 단순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 제시

기업은 클라우드 도입 계획을 세울 때 사전 컨설팅 단계에서 향후 3~5년 이후 고도화까지 고려해야 하며, 특히 최근의 SDDC 전환 트렌드는 HCI에 외장 스토리지를 더해 재해복구까지 고려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중장기 관점으로 계획하고 있다.

효성인포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면서 단계별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 관점의 SDDC 로드맵을 제시한다. 기존의 인프라는 유지하면서 일부 업무 시스템에 HCI 혹은 IaaS나 PaaS를 활용해 클라우드로 가는 첫걸음을 시작한 후, 다음 단계에서 SDDC 기반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 자동화로 나아가기 위해 SDI에 CMP를 더한 통합 운영 관리 체계 확보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재해복구 환경까지 구현하면 성공적인 SDDC 전환 프로젝트가 가능하다.

효성인포는 고객을 찾아가는 사전컬설팅부터, DX센터를 통한 체험 공간 제공, 심층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인 DX 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지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사업, 제1 금융권 SDDC 구축사업, 증권사 VDI 사업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공공, 유통, 모바일 서비스·코로나 상황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을 준비중인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클라우드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x86 서버 기반 단일 관리 플랫폼 제공

‘에이블스택(ABLESTACK)’. /에이블클라우드

에이블클라우드의 ‘에이블스택(ABLESTACK)’은 가상화 기술을 이용, x86 서버만을 이용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HCI 솔루션이다.

에이블클라우드는 가상화,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HCI 플랫폼을 개발, 공급하는 HCI 전문 기업이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x86 서버에 에이블스택 운영체제를 설치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성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치 없이도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에이블스택은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HCI 제품으로 자체 운영체제(OS), 하이퍼바이저, 마법사를 이용한 설치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높은 유연성을 제공해 어떤 제조사의 x86 제품이든, 특별한 구성 요건 없이 HCI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다. 에이블스택은 이와 같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아 중앙행정기관·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다양한 고객에게 가상화 인프라·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품질 인증, 호환성 인증, 보안성 확인 등을 받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고성능, 고가용성 구조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인프라 구조를 단순화해 복잡한 스토리지 패브릭을 제거하고, 네트워크 구성을 단순화 해 기존 물리적인 인프라 대비 최대 75%의 운영 비용 절감을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제품의 유연성·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재생서버를 이용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에이블클라우드는 지난해 에스엔에이(SNA)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IT 탄소 절감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SNA의 재생서버와 HCI의 결합을 통해 전통적인 물리적인 서버 기반의 인프라 대비 탄소배출량을 25% 이상 줄일 수 있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의 ESG 기반의 성장을 돕는다.

에이블스택은 HCI로 구축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시트릭스의 가상화 호환성·가상 데스크톱 실행 호환성을 인증 받았으며, 대부분의 국산 VDI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제공하고, 서버 가상화, 영상감시 가상화 등 다양한 분야 솔루션과의 호환성·안정성을 제공한다.

에이블스택은 제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S인증을 취득, 제품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재 공공기관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 발급을 위한 시험을 진행 중으로 올해 발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팝콘(POPCON)’. /파이오링크

HCI에 네트워크·보안을 더한다

파이오링크의 ‘팝콘(POPCON)’ HCI는 파이오링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산 HCI다. 파이오링크는 20년 이상 축적된 네트워크·보안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웹방화벽, 스위치 등 구축 사업을 진행해 국내 고객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파이오링크는 HCI 외에도 SDDC 구축에 필요한 기본적인 네트워크와 보안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ADC는 트래픽 부하분산과 폭주 제어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웹방화벽은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보호, 악성 봇 차단, DDoS 대응 등 보안을 수행한다.

두 제품은 가상화 형태로도 설치할 수 있다. 각 HCI 서버 연결은 고성능 보안스위치가 담당한다. 팝콘 HCI는 단일 제조사 제품으로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설계·구축, 기술지원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다.

팝콘 HCI는 컴퓨팅과 스토리지가 통합 구성된 단일 서버를 이용해 인프라를 구축한다. 간소한 인프라 구성으로 확장이 필요할 경우에도 서버 한대씩, 무중단으로 추가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고, 상면 공간과 전력 사용면에서 유리하다. 또한 성능면에서도 스토리지 확장에 따른 대역폭 감소가 없고, 성능 저하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각각의 엔지니어가 아닌 파이오링크 엔지니어 한명이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만약 트래픽 폭주 제어나 부하분산, 웹 서비스 보호를 위해 파이오링크의 ADC와 WAAP 지원 웹방화벽까지 설치했다면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면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다.

팝콘 HCI는 직관적인 웹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상화 자원 관리,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 이상 징후 경고 알림 등의 기능으로 하나의 콘솔에서 서비스 부하·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고 전체 HCI 인프라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팝콘 HCI는 하반기에도 공공, 의료기관 등 구축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파이오링크의 차세대 대표 솔루션으로서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HCI 스토리지 연동과 VDI 사업을 위해 글루시스, 쓰리에스소프트 등 검증된 국내·외 IT제조사와 ‘팝콘 클라우드 패밀리’를 형성해 국내 HCI 사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성능을 보장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쉬운 네트워크 관리와 보안으로 지능화, 고도화된 IT 환경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리더십을 갖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ADC, 웹방화벽, 보안스위치, HC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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