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자격검정 홍보 동영상 제작 공모전’ 개최
상태바
KAIT, ‘자격검정 홍보 동영상 제작 공모전’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9.25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제작 친숙도 제고 효과 기대, ICT 인재양성 촉진 지원

[데이터넷]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회장 유영상)는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와 함께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자격검정 홍보 동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내용으로 KAIT 자격검정을 홍보하는 게 주제다. 1분 이내 짧은 길이의 영상콘텐츠인 ‘숏폼’ 제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라는 게 KAIT의 설명이다.

참가 대상은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의 멀티미디어 과목 응시자로 2013년 이후 응시 이력이 1회 이상만 있다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DIAT 시험은 디지털정보시대에 기본적인 정보처리기술의 활용 분야에 대한 기본 소양 증진을 위한 자격검정시험이다. DIAT 자격증의 혜택은 ▲국가공인자격증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인정 ▲학점은행제 인정(최대 6학점) ▲다수 대학의 학점 인정 등이 있다. 또한 응시자들의 동기부여와 능력강화를 위해 만점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경시대회 등도 추진하고 있다.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 멀티미디어제작, 인터넷정보검색, 정보통신상식 등 DIAT의 6과목 중 멀티미디어제작 과목은 2013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누적 응시인원이 17만 명에 달한다. 기본적인 영상편집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위한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제출 영상은 자격검정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곰믹스(버전무관)를 활용해 편집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각각 진행하고, 대상의 경우에만 구분 없이 1인(팀) 선정할 계획이다. DIAT 멀티미디어제작 과목의 주요 응시층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도 수상 기회를 주고자 학생부와 성인부를 따로 구분했다.

이창희 KAIT 부회장은 “금번 공모전을 통해 숏폼 제작에 대한 역량검증과 접근성을 높이고 정부의 디지털 분야 인재양성 정책에 따라 영상편집 분야의 핵심인력을 조기 육성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