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IPTV에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 가능케 하는 편리한 상품과 기술 협력 도모
[데이터넷] 넷플릭스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스마트폰, IPTV 등에서 편리한 시청 경험 및 결제 방식으로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넷플릭스 번들 상품 출시는 물론 T우주에도 넷플릭스 결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고객들이 넷플릭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광고형 요금제 관련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상품은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협력도 추진해 대화형 UX, 맞춤형 개인화 가이드 등 AI 기술로 소비자 친화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넷플릭스와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넷플릭스 역시 한국과 전 세계 창작자들이 빚어낸 영화·시리즈·예능·다큐멘터리에 걸쳐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이야기를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고객들에 보다 친화적인 경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토니 자메츠코프스키(Tony Zameczkowki)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의 파트너십은 더욱 많은 한국 회원들에게 편리한 시청 환경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한 편의 특별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전 세계 회원들의 스크린에 도달하는 여정에 걸쳐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넷플릭스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공동의 고객을 위해 함께 걸어갈 여정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최환석 SK텔레콤 경영전략담당은 “앞으로 AI 기업으로의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국내외 다양한 플레이어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