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환경 도입 결과, 불필요한 트래픽 71% 선제 차단
[데이터넷]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패킷고(PacketGo)’는 사용자와 가까운 엣지(Edge)에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를 통제해 업무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엣지(SSE) 솔루션이다.
인증 후 접속 허용해 유해접속 사전 차단
패킷고는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요청하는 사용자와 단말, 소프트웨어를 검증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 권한이 있는지, 안전한지 등을 확인한 후, 신뢰할 수 있는 접속이면 일시적으로 연결된 ‘다리’를 통해 접근이 허용된 보호 자원에 접속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 전 단계에서 신뢰할 수 없는 접근을 차단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패킷이 감소해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패킷고는 접속을 시도하는 사용자, 단말, 소프트웨어, 서비스, 네트워크 등의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 플로우 ID’라는 아이덴티티를 부여한다. 접속을 시도하는 대상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통신 요소를 식별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통신 요소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요소별 조건에 따라 미세하게 권한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임직원의 소속과 권한, 접속 위치, 접속 방법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보호 자원을 지정하고 최소한의 권한 부여를 통해 자원 간 이동을 통제하는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실제 사례로 증명된 효과
패킷고를 실제 업무 환경에 도입한 결과 기존 경계 보안 모델이 식별할 수 없었던 통신 시도 소프트웨어 137건, 보호 자원 서비스 1350건을 시각화해 통신 제어 사각지대를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사용자, 단말, 소프트웨어의 통신 요청을 식별한 후 전체의 29%만이 실제 임직원이 업무를 위해 접속하는 것임을 확인하고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71%의 접속 시도는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그 결과 네트워크 대역폭 56% 이상 증가, 해외 접속 속도 2.5배 증가, 국제 통신비 최대 95%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킷고는 개방형 제로 트러스트 에코 시스템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솔루션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는 더욱 향상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