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에너지저장장치(ESS) 토털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대표 유대연)이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및 ESS 박람회 ‘RE+ 2023’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1000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참석한 RE+ 2023은 9월 11일에서 14일(현지시간)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고객 접점을 늘리고 글로벌 ESS 기업들과의 적극적 사업 논의를 위해 단독 부스로 참석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약 30건의 미팅을 통해 국내 대기업의 해외지사 및 해외 에너지 기업,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들의 주요 임원들과 차세대 제품 개발 및 엔지니어링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현지시간 12일 오후에는 ‘빅 락 1’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론칭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빅 락 1’ 프로젝트는 약 480MWh에 달하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ESS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23년부터 부지 조성이 시작돼 2024년 말 운영이 목표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ESS 제조사로서 ‘빅 락 1’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빅 락 1’ 프로젝트는 미국의 안전 인증 기준인 UL9540에 맞춰 ESS의 설치가 진행되며, 에이스엔지니어링은 해당 기준에 맞춰 제품을 공급한다.
기념식에는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LS일렉트릭의 미국 자회사인 LS 에너지 솔루션즈와 미국 최대 태양광 에너지 개발사 어벤투스(Avantus), 영국 ESS 투자회사 고어스트리트(Gore Street) 캐피탈 등이 참석했다.
에이스엔지니어링 유대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기술적 협력업체로서 세계적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