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인증으로 지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 5개사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임직원은 2021년 12월 기준 882명에서 2022년 12월 638명 늘어난 1520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고용이 72% 늘어난 것으로,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의 평균 고용 증가율 16.0%의 4.5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 전체 임직원은 2020년 말 1366명에서 2023년 7월말 현재 2900여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데 비해 전문 인력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자체 교육훈련 프로그램·지자체·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 채용연계형 교육을 확대해 자체 인력 수요 대응과 함께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 양성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