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광역지자체 지방세 체납 합동 공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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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광역지자체 지방세 체납 합동 공매 진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9.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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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감정원 라올스에서 코로나 여파로 전자공매로 진행하던 공매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3일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 볼룸에서 현장 입찰 공매를 진행하기로 확정됐다.

이번 공매는 경기도 31곳 시, 군 및 제주도, 전라도, 경상도가 참가해 고가의 다이아몬드반지가 최저입찰가 500만원에서 시작하는 한편 명품시계(로렉스, 오메가, IWC 등)와 명품가방(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골프채, 양주, 귀금속, 도자기, 미술품 등의 공매 물품과 상품권, 기념주화 등 감정을 마친 명품 등 770여점이 공매된다.

이번 공매는 전자 공매와 달리 현장에서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 참여자들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이나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할 수 있으며, 최고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최고가격입찰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공매 물건을 공개하며 오후 1시에 입찰을 마감한다. 공매 당일 낙찰자를 선정해 수납, 물품 인수/인계 등 모든 절차는 당일 완료된다.

수납은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하며 자전거, 미술품 등 대형 낙찰품의 수령 방법은 낙찰자가 마련해야 한다.

한편 이번 공매 압류 물품의 명품감정은 명품감정원 라올스에서 진행했으며, 공매에 관한 내용은 경기도와 라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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