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지난 1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부산 국가시범도시의 디지털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첨단기술이 구현된 스마트 도시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 국가시범도시 디지털 인프라 조성 관련 상호 협력방안 마련 ▲5G 특화망 등 미래 혁신기술 전자파 안전검증 ▲도시 전파환경 측정 신기술 실증·정보공유 ▲전자파 안전 확인 인증제 시범적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전자파 신호등, 실내·외 전자파 모니터링 측정기 설치를 통해 국가시범도시 내 운영 중인 5G 특화망·각종 센서의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스마트 도시의 전자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디지털 기반 최첨단 미래도시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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