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IP PBX 솔루션 ‘알카텔 옴니PCX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앞세운 알카텔이 국내 IP 컨버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죠지 라플란체 부사장은 “프로스트 & 설리반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2천 기업의 73%가 IP로 전환중이거나 준비 단계로 지난해 580만달러 규모였던 IP 텔레포니 시장은 2006년에는 8천300만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며 “한국의 경우도 지난해 3% 수준에 불과하던 IP 텔레포니로의 전환이 오는 2006년에는 50% 정도로 급속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가용성·호환성·보안 뛰어난 차세대 아키텍처
죠지 라플란체 부사장은 “이번에 한국에 출시한 알카텔 옴니PCX 엔터프라이즈는 통신 인프라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시키는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라며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으며, 이미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검증 받은 솔루션이라는 측면에서 성공을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알카텔 옴니PCX 엔터프라이즈는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방형 프로토콜을 채택, 고가용성과 호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떠한 규모의 기업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업그레이드, 원터
치 관리 등 간편하고 효율적인 관리방법 등도 제공한다. 또 웹서비스 및 음성 웹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한 XML, VXML 등을 지원하며 차세대 IP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SIP를 내장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다.
죠지 라플란체 부사장은 “알카텔 옴니PCX 엔터프라이즈는 알카텔의 보안 아키텍처인 크리스탈섹(CrystalSec)을 통해 IP 커뮤니케이션의 취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필요한 경우 IP와 TDM 솔루션의 동시 지원이 가능해 완전 IP 및 기존 방식과의 혼용을 통한 점진적인 진화 등 고객별로 최적화된 시스템 및 네트워크 설계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TCO 절감·경제적인 가치 창출 가능
특히 알카텔 옴니PCX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의 단순 비용이나 TCO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 인력 및 회사전체 운영 효율화, 신규 수익 창출 등이 가능, 전체적으로 경제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알카텔은 ROI 분석툴을 개발, 고객 및 파트너들이 알카텔 IP 텔레포니 솔루션 도입을 통한 실제적인 혜택 경험은 물론 기술적으로도 고객의 데이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검증할 수 있는 AVISO(Alcatel Assessment for VoIP Solution)를 개발, 보다 안정적인 방법을 통한 IP 텔레포니로의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죠지 라플란체 부사장은 “네트워크 수준에서 최상의 컨버전스를 제공하는 옴니PCX 엔터프라이즈는 IP로의 자연스러운 진화 지원은 물론 우수한 퍼포먼스, 표준 준수, 신뢰성 높은 음성 데이터 솔루션”이라며 “알카텔의 컨택센터 및 IP 컨버전스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을 뛰어 넘어 웹서비스에 대비돼 있는 준비된 솔루션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전체적인 경제적 가치 모델을 고안,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잠재고객 및 중대형 콜센터 등을 타깃으로 한국내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연말이나 내년 초에 소규모 IP PBX 시장을 겨냥한 알카텔 옴니PCX 오피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