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컴퓨팅 제품군 전문 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이하 STCOM)는 인텔의 최신 제온 시리즈인 사파이어 래피즈와 호환되는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 슈퍼마이크로 X13SRA-T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 X13SRA-TF와 대응되는 인텔 제온 W-3400/W-2400 프로세서(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는 단일 소켓에서 최대 56 코어와 112 스레드를 지원하는 최신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이다. 칩을 연결하는 패키징 기술로 레이턴시를 감소시키는 EMIB(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기술을 새롭게 적용하여 병목 현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며 최대 112레인의 PCIe 5.0 연결성과 4TB의 DDR5 메모리 지원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복잡한 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X13SRA-TF는 E-ATX 규격보다 작은 CEB (304.8mm x 254mm) 폼팩터의 메인보드로 8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2TB의 DDR5 4800MHz ECC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으며 PCIe 5.0 x16 슬롯 3개와 PCIe 4.0 x4 슬롯 1개를 지원하여 다수의 확장 카드 설치가 가능하다. 스토리지의 경우 RAID 0, 1, 5, 10을 구성하여 데이터 용량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드라이브 작업을 향상시킬 수 있는 SATA3 포트가 총 6개 설계되어 안정적인 워크스테이션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장치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후면 USB 3.2 Gen2x1 A타입 포트 4개와 USB 3.2 Gen2x2 C타입 포트 1개가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보드 내 헤더를 통해 USB 2.0 2개와 USB 3.2 Gen1 1개, USB 3.2 Gen2x2 1개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10GbE LAN을 지원하는 Marvell AQC113C 포트와 인텔 I210-AT 1GbE LAN포트 총 2개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TCOM/B2B 제품군 전용 홈페이지인 Serverbiz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