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안그룹 한국지사장으로 김현수 전 그렉터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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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안그룹 한국지사장으로 김현수 전 그렉터 부사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8.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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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카자흐스탄 G4시티 총괄시행사 카스피안그룹(회장 최유리)은 스마트시티 전문가인 김현수 전 그렉터 부사장을 한국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카스피안그룹은 중앙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25조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G4 신도시 개발사업 시행 총괄사로,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전문기업들과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김현수 한국지사장을 영입했다.

김현수 카스피안그룹 한국지사장은 시스코, 화웨이 등을 거쳐 2018년부터 스마트시티 혁신기업 그렉터에서 BD사업본부 및 영업총괄 부사장을 맡아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김 지사장은 한국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각 분야 최고의 국내기업들을 집중 발굴해 강력한 G4 시티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의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ICT 장비, 중장비, 건설 자재 등을 카자흐스탄 스마트시티 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현수 카스피안그룹 한국지사장은 “G4 시티는 초대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중앙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최첨단 건설 기술과 최신 IoT 기술이 총동원된다”며 “핵심 요소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한국의 스마트시티 관련기업 300여 곳을 발굴해 G4 시티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고,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G4 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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