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엠네트웍스, ‘아이피타임 AX6000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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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프엠네트웍스, ‘아이피타임 AX6000M’ 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8.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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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6 대응 AX6000 유무선공유기
‘아이피타임 AX6000M’. /이에프엠네트웍스
‘아이피타임 AX6000M’. /이에프엠네트웍스

[데이터넷] 아이피타임(ipTIME) 브랜드 IT 기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와이파이6(Wi-Fi6)에 대응하는 IEEE 802.11ax 지원 AX6000급 기가비트 무선랜 공유기 ‘아이피타임 AX6000M’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이피타임 AX6000M은 미디어텍의 쿼드코어(Quad-Core) 2GHz 고속 CPU MT7986과 512MB DRAM, 128MB 낸드플래시가 탑재됐다. 5GHz 대역에서 4804Mbps(4Tx-4Rx), 2.4GHz 대역에서는 1148Mbps(4Tx-4Rx)를 지원, 통합 최대 6Gbps의 강력한 무선 속도를 제공하는 AX6000급 듀얼 밴드 와이파이6 공유기이다.

802.11ax 국제 표준 규격을 채택한 아이피타임 AX6000M은 160MHz의 넓은 채널 대역폭과 OFDMA 기술로 주변 무선 장비와의 채널 간섭을 최소화해 대용량 파일의 빠른 다운로드, 온라인 게임, 4K/8K UHD 동영상 스트리밍처럼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인터넷 통신에서 지연이나 버퍼링 없는 쾌적한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단말 동시 다운로드 통신 기술인 MU-MIMO를 지원해 여러 개의 기기가 동시에 최대 속도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통해 개별 클라이언트에 맞는 안테나별 무선 신호 최적 강도를 제공해 더 넓은 범위에서 무선랜 연결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아이피타임 AX6000M은 Full 버전의 이지 메시(Easy Mesh) 기술을 지원한다. AX6000M은 컨트롤러로 동작해 새로운 메시 네트워크 구축을 하거나 기존 메시 네트워크 환경에 에이전트로 추가 연결돼 메시 네트워크의 무선 영역 확장이 가능하다. 컨트롤러 공유기로 사용할 경우, 메시 네트워크로 연결된 공유기 각각에서 발생하는 트래픽과 스테이션의 정보를 실시간 또는 원하는 시간대 별로 차트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트래픽 히스토리(Traffic History)’ 기능도 지원한다.

아이피타임 AX6000M은 다양한 VPN 기능도 갖췄다. 빠른 속도와 간결한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고성능 VPN 시스템인 와이어가드(WireGuard) VPN 서버/클라이언트 기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보안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오픈VPN(OpenVPN) 클라이언트를 지원한다. PPTP, L2TP VPN 서버/클라이언트 기능 또한 탑재했다.

내장 VPN 클라이언트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의 VPN 접속 프로그램 없이도 PC나 스마트폰 등 공유기에 연결된 모든 장치의 네트워크를 원하는 지역에 가상적으로 위치시켜준다. 이를 통해 지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미꾸라지 VPN’까지 지원해 저지연이 중요한 게이밍 VPN 공유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AX6000M은 1Gbps를 지원하는 4개의 LAN 포트를 탑재해 PC, 게임기와 같은 유선 장비를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연결하는 장치에 따라 네트워크 서버, 프린터 서버, 스마트기기의 충전(5V 1A)까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USB 3.0 포트를 제공한다.

이에프엠네트웍스는 “아이피타임 AX6000M은 강력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기존 동급 사양의 제품과 비교해 보다 넓은 무선 커버리지를 자랑한다. 또한 블랙 미러 윈도우를 추가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피타임의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감각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피타임 AX6000M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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