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하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손잡고 미래 SW∙AI 인재 양성에 나선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코딩 교육 플랫폼 구축, 오프라인 코딩 대회 개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이 추진하는 부산 지역 코딩 교육 플랫폼 개발 사업에 참여해 엘리스 LXP를 기반으로 ‘부산에듀원 2.0’을 구축했다. 올해 3월부터 부산 시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약 35만 학생들이 학교 코딩 수업에 부산에듀원 2.0을 활용하고 있다.
부산에듀원 2.0에는 실습 중심 수업과 편리한 학습 환경을 갖춘 엘리스 LXP의 장점이 그대로 적용됐다. 특히 엘리스그룹만의 독보적인 블록코딩 엔트리 자동 채점 기능이 도입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교사지원단 소속 교사 10여명이 수업 콘텐츠를 직접 연구 및 제작하는 등 교사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플랫폼 내 ‘헬로빗’ 등 엘리스 캐릭터 역시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최근 학생들의 취향에 맞아 떨어져 학습 동기 부여에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엘리스그룹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운영해 SW∙AI 교육에 관심 높은 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달 엘리스랩 부산센터에서 열린 ‘부산에듀원 2.0과 함께 하는 썸머코딩대회’는 5월부터 진행된 ‘썸머 코딩 페스티벌’의 오프라인 본선 행사로, 온라인 예선 통과자 160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예선 과정에 5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역량 있는 부산 지역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강서구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엘리스그룹이 주관한 학부모 대상의 역량 강화 연수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4일 ‘내 아이가 만날 미래: AI 시대에 대한 대비’를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는 미래학자이자 IT 융합전문가 정지훈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학부모들에게 AI 시대 ‘융합’의 의미와 바람직한 교육에 대해 전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엘리스그룹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교육을 만들어가고자 다양한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구축한 코딩 교육 플랫폼 부산에듀원 2.0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며, 앞으로 부산 지역 학생, 교사,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SW∙AI 교육 기반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