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캐치 랩스, 웹3.0 해커톤 멘토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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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캐치 랩스, 웹3.0 해커톤 멘토링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8.18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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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웹3.0이 필요한지 설득력 부여할 것”

코인캐치 랩스(CoinCatch Labs)는 서울 웹3.0 페스티벌(SWF2023) 해커톤 멘토링을 마무리하고 국내 웹3.0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코인캐치 랩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캐치의 웹3.0 펀드를 운용하는 자회사로, 1억 달러 규모의 웹3.0 생태계 지원 펀드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거래소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MSB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바이낸스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 코인마켓캡(CMC)에 공식 거래소로 등록을 완료했다.

서울시 주최 웹3.0 해커톤에서 와이비 위(Y.B. Wi) 코인캐치 랩스 사업개발본부장은 사업개발 분야의 멘토링을 지원했다. 해커톤 참여 팀들은 멘토링 요청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사업개발 분야에서의 지원과 함께 코인캐치 랩스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와이비 위 사업개발본부장의 멘토링을 받은 한 팀은 혁신 서비스 부문에 입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위 본부장은 “기존 산업에서 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웹3.0 도입은 생각보다 쉬우나 왜 웹3.0 기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득력을 부여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할 때 보다 웹3.0 다운 방향을 사전에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웹3.0 주제의 해커톤 취지에 부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위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웹3.0 빌더들과 함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향후 다양한 웹3.0 프로젝트들과 함께 생태계 전체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캐치는 웹3.0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도 활발하게 체결 중이다. 코인캐치의 초기 투자사 중 한 곳이기도 한 후오비 창업주의 웹3.0 펀드 운용사 ‘ABCDE 캐피탈’, 게이트아이오 벤처 부문 자회사 ‘게이트랩스’, 넷마블의 소셜 카지노 게임 자회사 ‘스핀엑스 게임즈’ 등이 대표적으로 여러 기업들과 국내외 웹3.0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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