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서초동서 열어…정보동맹 함의·한계·확장 가능성 논의
[데이터넷]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국가전략위원회는 30일 서울 서초동에서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정보동맹과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제3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 행사에서는 파이브 아이즈 정보동맹을 주제로 그 기능과 한계, 확장 가능성 등을 조명한다. 사이버 안보 분야를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는 정보동맹 협력의 현황과 함의를 논의함으로써 ‘파이브 아이즈 플러스’ 국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한국에의 시사점을 모색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이버안보학회장인 김상배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재적 연세대학교 교수 ‘파이브 아이즈의 이해’, 유인태 단국대학교 교수 ‘파이브 아이즈 차원의 사이버 안보 논의, 이중구 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미국 주도 정보동맹의 외연 확대론’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전재성 서울대학교 교수, 마상윤 가톨릭대학교 교수, 전혜원 국립외교원 교수, 신승휴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이 참여하여 발표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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