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트러스트 보안으로 사용자 위치 상관없이 보호
[데이터넷]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글로벌 엣지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 v3.0(SIA v3.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IA는 사용자와 조직의 안전한 인터넷 접속을 보장하는 아이온클라우드의 보안 서비스 엣지(SSE) 플랫폼이다. 기존 SWG, CASB, FWaaS에 차세대 DPI가 추가됐다.
SIA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 동적인 보안 경계를 생성한다. 사용자는 커넥터(AI Connector) 또는 PAC 파일을 통해 위치와 무관하게 어디서나 데이터 보안, 모니터링, 액세스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받는다. 전 세계 15개국에 40개 이상의 글로벌 엣지를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에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IA는 내부 직원들의 불필요한 비업무 사이트의 광범위한 접속 통제, 악성 파일이나 광고 클릭으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 차단, 사내 주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SWG, 클라우드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능별 제어와 보호, 데이터 유출 방지를 제공하고 섀도우 IT를 제어하는 CASB,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코드 위협과 진화하는 위협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FWaaS로 구성돼 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기존의 네트워크 경계에 집중된 보안은 멀티 클라우드로 업무 환경이 변화하면서 한계를 드러냈다. 모니터랩은 자체 기술력으로 SSE 플랫폼을 구현했으며,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