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SW 개발 보안 경진대회 본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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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SW 개발 보안 경진대회 본선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8.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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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통과 25개 팀 참가…안전한 SW 개발·구현 과정 겨뤄
수상자에 후원사 채용 우대 혜택 제공

[데이터넷]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행정안전부와 제10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본선을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소개딩으로 열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참가한다. 예선에 제출한 개발 기획서를 바탕으로 웹 또는 앱 서비스를 보안약점이 제거된 안전한 소프트웨어로 개발·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겨룬다.

KISA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3점 등을 포함한 12점의 상장과 함께 총 2,4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대회 후원사인 쿠팡,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로그프레소, 스패로우의 채용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회 후원사는 이외에 한국정보보호학회, 롯데e커머스, 윈스, 쿤텍, 체크막스, 코드마인드 등이 있다.

최광희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소프트웨어의 활용성이 무한한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이번 해커톤 본선 대회는 미래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안 실력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열어 가는데 앞장서는 인재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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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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