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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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8.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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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플랫폼 기반 올인원 솔루션 서비스
건설/공사 현장, 제조 기업 등 산업 재해 발생 가능한 현장에 최적화

[데이터넷]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산단 공유 플랫폼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는 스마트 산단에 등록된 전국 20만여 개 수요와 공급기업이 제조 운영에 필요한 IT서비스를 공급하는 플랫폼으로, ▲제조 매칭 ▲교통 ▲기업컨설팅 ▲교육 및 도서 ▲소프트웨어(SW) ▲안전 및 환경 ▲물류 및 장비 등의 7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텔레콤은 건설 및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능형 영상관리 ▲스마트 영상방송 ▲출입 및 출역 관리 ▲호이스트 안전관리 ▲이동식 가스 및 화재연기 관리 ▲중장비 안전관리 ▲개구부 및 기울기 센서 관리 ▲환경 및 민원관리 ▲소통공유 ▲터널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실시간 감지와 동시에 현장 및 관제실간 양방향 통신을 통한 능동적인 관리를 돕게 된다.

기존 현장에서는 별도의 개별 업체를 통해 출입관리, 일반 CCTV 등을 각각 도입해 유지 및 보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세종텔레콤 스마트 안전 솔루션은 올인원으로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품생산부터 납품, 관리까지 가능하다. 또도한 각 사의 현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해 현장 안전 보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산업재해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세종텔레콤 강효상 통신사업본부장은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일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지난 해부터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을 납품하며 쌓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 사업 참여를 통해 건설 및 제조 기업의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7월 태영건설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최적화된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 납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출입관리부터 CCTV, 가스탐지, 각종 센서 등을 하나로 통합해 현장을 종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공장, 생산라인, 물류센터, 창고 등 기타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현장에 도입이 가능하다. 나아가 지난해 8월 5G 특화망 기반 디지털 안전 플랫폼 구축 실증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안전 분야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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