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밀리미터 웨이브 RF 분야에서 전문 기업인 에이치제이웨이브(대표 유태환)가 중기청 기술혁신개발 시장확대형 국책 과제에 단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중 채널 간 성능 편차 감소를 위한 광대역, 광각 안테나 개발’은 자율주행 이미지 레이더, 민수 경계 감시용 고해상도, 고분해능 레이더에 적용하는 기술 개발로써 다수의 안테나 채널 간 최적화 및 Ripple 감소를 통한 편차를 개선하여 종래 기술보다 60%이상 채널 간 편차를 감소시킬 수 있는 웨이브가이드 안테나 기술이다.
이 기술은 레이더의 수직, 수평 거리, 속도, 각도 분해능을 향상시켜 작은 물체를 탐지하고 구분해 낼 수 있는 고해상도 레이더 시스템에서 반드시 필수적인 핵심 기술로써, 자율주행 및 감시 시스템의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에이치제이웨이브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다수의 지식재산권과 국내외 자율주행 레이더 관련 제조사 및 민수 레이더 제조사 간에 진행 중인 개발 및 양산 프로젝트 현황과 외부 투자 유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신규 국책과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에이치제이웨이브 유태환 대표는 “고해상도 레이더에 대한 안테나 개발 수요가 다양한 분야에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정부지원 사업을 통하여 고해상도 웨이브가이드 안테나 기술 및 양산성 확보를 통하여 국내•외 밀리미터 웨이브( Millimeter Wave , 30 ~ 300GHz ) 안테나 분야 업체의 최고로 도약할 것”이라며 “해외 의존도가 높은 웨이브 가이드 안테나 기술 분야에서 국산화를 통한 무역 역조를 개선하여 국내 자율주행 및 민수 레이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