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는 자회사인 아이트로닉스 신임 대표이사로 윤희중 전 암페놀커머셜인터커넥트 한국법인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암페놀은 세계 최대 첨단기술 인터커넥트, 센서 및 안테나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자동차, 광대역 통신, 상업용 항공 우주산업, 정보 기술 및 데이터 통신, 군수산업, 모바일 장치 및 모바일 네트워크 등 거의 모든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윤희중 신임 대표는 BMW, 재규어랜드로버, 혼다, 현대차, 폭스바겐, 르노 등 자동차 회사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18년에 최우수품질 협력사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2차전지 분야 대기업과 협업하며 EV 배터리/ESS 산업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윤 대표는 23년간 글로벌 전자 및 센서 업계에서 경험을 축적하며 기업과 인적 네트워크가 두텁고 사업 노하우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아이엘사이언스와 아이트로닉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도모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중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사업 확대와 V2X를 포함해 지능형 교통인프라, AI 빅데이터 플랫폼 및 모바일엣지컴퓨팅(MEC) 솔루션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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