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정부 디지털 ID 컨설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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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정부 디지털 ID 컨설팅 수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8.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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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국민서비스포털 국가 디지털 ID 도입 지원
사용자 인증·전자서명·개인정보 보호 강화된 디지털 ID 컨설팅 제공

[데이터넷]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한-인도네시아 디지털정부 공동협력과제‘에 포함된 디지털 ID 도입 전략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가 구축하고 있는 대국민서비스포털에 사용자 인증, 전자서명 관련 요구사항, 개인정보보호 등을 만족하는 국가 디지털 ID 도입을 지원하는 것이다.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에 참여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디지털 ID 도입 전략 컨설팅을 제공할 기업으로 라온시큐어를 선정했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 인증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플랫폼인 ‘옴니원 DID’를 공급했다. 또한 병무청 간편인증앱, 세종시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 등 다양한 기관에 도입되며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국내 공공기관 다수에 옴니원 DID 플랫폼을 공급하며 디지털 ID 기술력과 업력을 쌓아온 데 이어, 정부 시스템의 디지털화 수요가 높은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DID 분야의 리더십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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