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일본항공(JAL)이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함께 9월 3일까지 4주간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JAL은 방일 관광객들로부터 일본 소도시 여행과 함께 골프·등산·스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일본의 홋카이도와 동북지역을 여름 이후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면서 ‘어드벤처 플랜 투 재팬’을 테마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JAL 운항편으로 김포에서 하네다를 경유해 삿포로·하코다테·아오모리·아키타 등 10개 추천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국내선 구간 운임을 반값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운임이 G마켓을 통해 모든 구매자에게 제공된다.

특히, 골프·스키·스노보드 등 스포츠용품 1개를 일본 내 모든 목적지까지 무료로 운송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 중이다.

JAL은 현재 서울과 도쿄, 양국의 대도시 도심에서 가까운 김포-하네다 노선을 매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하네다에서 모든 일본 국내선 연결이 가능한 김포출발 JL90편, 김포도착 JL95편에는 중장거리 전용 최신 기재인 B787-9을 매일 투입하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