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러스, 일본 유튜브 빅데이터 기업 '크리에이터 닌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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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러스, 일본 유튜브 빅데이터 기업 '크리에이터 닌자' 인수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3.08.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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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TO 글로벌 서비스에 박차

[데이터넷] 유튜브 STO(조각투자), 채널거래, 맞춤형 빅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진행 중인 소셜러스 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으로 유튜버에 특화된 일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TUBERS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닌자(소재지:도쿄도 미나토구, 대표 이사:우메자와 료 梅澤亮, 이하 크리에이터 닌자)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소셜러스 양효욱 대표는 “당사의 비전은 ‘Global No.1 소셜 IP 거래소’로 2016년 전신이 되는 회사를 창업 이후 단기간에 일정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한국에 비해 약 10배 더 많은 유튜브 채널이 존재하는 일본에서 데이터를 매일 수집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닌자를 통해 일본,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 한층 더 사업 약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인수를 추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소셜러스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유튜브 빅데이터를 보유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우선 올해 10월 일본과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거래소를 출시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닌자 우메자와 료 대표는 "당사는 지금까지 크리에이터 퍼스트의 사업 전개를 진행해 왔다. 현재는, 일본의 유튜브 47.5만 채널, 1.2억개 동영상을 매일 분석하고 있어 일본에서 no.1의 데이터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셜러스의 산하에 들어가면서, 한국에서의 성공 사례를 활용하여 새로운 유튜브 채널 매매 플랫폼 서비스를 일본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양사의 팀을 섞어 더욱 글로벌 전개를 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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