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스퀘어, 모바일 앱 난독화·암호화로 리버스 엔지니어링 방지
시큐리온 ‘온백신’·’온트러스트’ 해외 진출 기대
시큐리온 ‘온백신’·’온트러스트’ 해외 진출 기대
[데이터넷] 시큐리온이 벨기에 모바일 앱 보안 기업 ‘가드스퀘어’와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가드스퀘어는 개발자와 보안 팀이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테스트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용 ‘덱스가드’, iOS용 ‘iX가드’는 난독화·암호화 기술을 통해 리버스 엔지니어링·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주요 산업 분야 900개 이상의 조직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큐리온은 이번 가드스퀘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제품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OnAV)’, 모바일·IoT 종합보안 솔루션 ‘온트러스트(OnTrust)’ 등이다. AI 기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온백신은 AV-TEST 28번째 인증, AV-컴패러티브스 5년 연속 인증 등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는 “모바일 보안의 핵심 기술인 ‘난독화’와 ‘안티바이러스’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협력하는 만큼, 해외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당사 솔루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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