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RCS 기반 메시징으로 헌혈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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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RCS 기반 메시징으로 헌혈홍보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8.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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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SK텔레콤과 협력으로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반 메시징 서비스를 활용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RCS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으로, 다양한 템플릿 적용이 가능하고 문자의 신뢰도와 전달 효과가 높아 헌혈 동참 요청 문자 발송, 헌혈자 예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목적의 헌혈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4월 헌혈량 감소 시기에 RCS 메시징 서비스를 활용해 ‘헌혈 동참 요청’ 메시지를 발송한 결과 참여자가 20%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헌혈자의 날 행사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SK텔레콤에서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발송하는 문자내용에 최적화해 고객 세분화·맞춤형 타깃팅을 지원함으로써 헌혈참여 유도와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RCS 문자 서비스는 기존 MMS에 비해 다양한 템플릿을 적용해 이미지 및 링크 전송 등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하다”며 “RCS 메시징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자 예우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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