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슬러즈, 스마트폰 중독 방지 앱 ‘터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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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러즈, 스마트폰 중독 방지 앱 ‘터닝’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8.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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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청년기업 허슬러즈(대표 김선재·문용우)는 모바일 앱 사용량 감소를 돕는 오픈 베타버전 애플리케이션 ‘터닝(Turning)’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터닝의 핵심 기술은 크게 2가지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친구랑 상호 감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면 가로채기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자동으로 터닝이 실행돼 화면을 가로채게 된다. 이를 통해 무의식적인 앱 클릭을 막고, 특정 문구 입력을 통해 자의식을 되찾게 한다.

친구 초대 기능은 사용자들이 서로 친구를 초대해 상호간의 스마트폰 사용 유무를 확인하고, 애플리케이션 내 자체 포인트를 통해 상대방 스마트폰을 강제로 막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시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학교뿐 아니라 부모도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디지털 디톡스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허슬러즈는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생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허슬러즈는 “터닝 앱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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