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외장 SSD ‘X9/X10 프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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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외장 SSD ‘X9/X10 프로’ 2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8.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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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TB 용량으로 편집부터 렌더링까지 가능

[데이터넷]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는 마이크론 크루셜(Micron Crucial) X9 프로와 X10 프로 외장 SSD(Solid State 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휴대 가능한 크기에 전문가급 성능을 제공하는 신제품은 사진작가, 인플루언서,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등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주요 타깃이다. 특히 고성능과 데이터 안전성 및 신뢰도 마지막으로 긴 수명까지 동시에 충족하고자 검증된 기술력의 TLC 방식 3D낸드 플래시를 사용 작은 크기임에도 방대한 데이터 저장 공간을 확보했다.

사용자는 신제품 X9/X10 프로를 이용해 클라우드나 인터넷 접속 없이도 중요한 비디오, 사진, 데이터 등을 초고속으로 안전하게 저장, 전송 및 백업할 수 있다. 마이크론 스토리지는 긴 수명에 안정된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데이터 신뢰도를 중시하는 환경에서 특히 선호한다.

신제품은 전작 X6와 X8 대비 모든 면에서 진일보했으며, 특히 전송 속도 측면에서 전작 X6 500GB 용량 제품 대비 X9 프로는 194%, X10 프로는 389% 더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한다.

특히 포터블 스토리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갖춘 마이크론 크루셜 X10 프로는 순차 읽기/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2,100MB/s와 2,000MB/s에 달해 1TB 용량 데이터를 데스크톱 환경에서 약 9분 이내에 전송 가능한 수치다. 사용자는 USB-C 인터페이스로 연결한 상태에서 편집/트리밍/렌더링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X9 프로는 고성능에 폭넓은 호환성을 내세웠다. 순차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1,050MB/s이며, 용량에 따라 1TB, 2TB, 4TB 제품으로 나뉜다. USB-C 인터페이스로 연결하며, 사진을 빠르게 정리, 큐레이팅, 편집 또는 수정할 수 있다. 제품은 용량에 따라 1TB, 2TB, 4TB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운영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하며, 기본 IP55 등급 설계로 열악한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2종의 보증기한은 대원씨티에스가 정식 수입/유통한 제품에 한해 최대 5년간 제한적으로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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