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지원 NGFW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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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지원 NGFW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7.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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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게이트 3200F’, 업계 평균 방화벽 처리량 4배 높여
‘포티게이트 900G’, 업계 평균 3배 많은 위협 보호 처리

[데이터넷] 포티넷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공개한 제품은 ▲380Gbps 방화벽 처리량과 400GE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포티게이트 3200F’ ▲엔터프라이즈용 소형 폼 팩터에서 20Gbps의 위협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포티게이트 900G’이다.

이 제품은 지능형 침입 방지, DNS, URL 필터링 등 웹 보안 기술, 새로운 파일 기반 공격 차단을 위해 콘텐츠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와 통합됐다.

포티게이트 3200F 시리즈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해 설계됐으며, 업계 평균 방화벽 처리량 4배, 업계 평균 SSL 검사 처리량의 4.7배, 업계 평균 IPSec VPN 처리량의 3.5배를 구현하며 경쟁사 대비 에너지 소비를 72% 줄일 수 있다. 또한 4개의 400GE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용량 트래픽을 원활히 관리하고,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용이한 확장을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900G 시리즈는 컴팩트한 폼 팩터에서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 평균보다 3배 많은 위협 보호 처리량(20Gbps), 5배 많은 IPSec VPN 처리량, 6배 많은 방화벽 처리량을 제공하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보장한다.

포티게이트 NGFW는 단일 운영 체제인 포티OS와 통합 관리 콘솔인 포티매니저를 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가상머신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환경 내 모든 NGFW에 AI 기반 보안 기능을 확장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NGFW는 방화벽 정책을 조정해 포괄적인 보안 태세를 구축하는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아키텍처에 맞게 설계됐다. 사용량 기반 종량제 라이선싱 프로그램 ‘포티플렉스’를 통해서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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