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동아에스티(동아ST)가 2023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15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7% 증가한 88억원이라고 27일 발표했다.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동아ST는 중장기적으로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겟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공동 연구 진행 중이다.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도 개발 중이며, 타우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치매치료제 DA-7503 전임상 중이기도 하다. 면역항암제 DA-4505는 임상 1상 IND 신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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