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는 실시간 파일 탐지·대응(FDR) 기술을 탑재한 네트워크 위협 헌팅 솔루션 ‘패킷사이버 v2.5’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FDR은 대량의 파일을 작게 쪼개 분석, 파일 기반 침해사고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고성능 네트워크 캡처, 심층 파일 검사(DFI) 등의 기술을 이용해 백신, 샌드박스, EDR 분석을 우회하는 악성파일을 찾는다.

씨큐비스타는 실시간 트래픽 처리와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위협 헌팅 솔루션으로, FDR을 추가해 지능적인 우회공격까지 탐지할 수 있게 됐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패킷사이버 v2.5는 지능적인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앞으로 멀티백신·샌드박스와 결합해 보안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