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가 개발하고 소셜임팩트 기업 지쿱이 판매하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케어셀라 T’의 제품 2종(토너, 앰플)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25일 공개됐다.
지쿱은 케어셀라 T의 토너와 앰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하는 인체적용시험을 화장품 평가 전문 기관인 더마프로에 의뢰했다.
더마프로는 피부의 주름, 수분, 탄력, 처짐, 멜라닌 지수, 밝기, 톤 균일도 및 치밀도 등 피부 노화와 관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해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개선효과 평가시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 피부의 주름은 최대 9.21% 감소했고 피부의 처짐과 멜라닌 지수 역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피부의 치밀도 및 수분량은 사용 전과 비교해 각각 6.48%, 5.13% 증가했고, 피부의 밝기와 탄력 역시 유의한 개선율을 보였다. 제품 효능과 사용감 설문 평가에서도 각각 86%와 90%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번에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케어셀라 T 토너 및 앰플은 특허 성분 구실사리추출물과 더불어 노화시계라 불리는 텔로미어의 복원효소인 텔로머레이스의 발현에 도움을 주는 NAD+, NR, NMN도 핵심성분으로 함유된했다.
지쿱 관계자는 “이번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케어셀라 T 토너 & 앰플’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하이퍼포먼스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서 특히 주름, 탄력, 톤 등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실사리추출물은 지난 2021년 ‘셀라지넬라 로씨(구실사리의 학명)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노화 방지 및 피부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를 취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기술사업화역량강화 사업(2022-JB-RD-0016-01-101)의 지원 아래 제너럴바이오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5년여 연구한 끝에 개발한 화장품 성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