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맥·리눅스 포괄적인 보호 지원…풍부한 컨텍스트 기반 가시성 제공
‘비전원’, 엔드포인트·서버·이메일·클라우드·네트워크·5G·OT 전체 보호
[데이터넷] 트렌드마이크로는 보안운영센터(SOC)를 위한 차세대 보안 플랫폼에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 EPP·EDR을 통합한 ‘트렌드 비전 원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엔드포인트에 대한 풍부한 컨텍스트 기반 가시성을 제공해 위협을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 솔루션은 PC와 같은 사용자 기기뿐만 아니라 물리적 서버, 가상 머신,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맞춰 설계됐으며, 최적화된 특수 보안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모든 엔드포인트에 대한 중앙집중식 가시성과 정책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온프레미스·클라우드에 관계없이 사용자 친화적인 단일 콘솔에서 윈도우, 맥, 리눅스 운영 체제에 대한 포괄적인 보호, 탐지, 대응(EDR) 기능을 지원한다.
랜섬웨어 롤백, 예측 머신러닝, 디바이스 제어, 호스트 기반 침입 방지, 애플리케이션 제어, 파일 무결성 모니터링, 로그 검사, 생성형 AI 지원 등 예방·탐지·대응 기능에 간편하게 액세스해 보안운영(SecOps), IT 운영(IT Ops) 목표를 가속화하고 연결할 수 있다. 네이티브 네트워크, 클라우드, 이메일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한 완벽한 공격 표면 위험 관리(ASRM)로 엔드포인트와 교차 계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측정하고 줄일 수 있다.
‘트렌드 비전 원’은 선도적 XDR 기능을 활용해 보안 운영을 간결하고 조화롭게 개선시키는 플랫폼이다. ASRM, 교차 계층 보호(Cross-Layer Protection) 기능을 통합시켜 엔드포인트, 서버,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5G, OT 등 모든 IT 인프라 전 계층에 보안을 제공한다.
트렌드 비전원은 AWS 환경에 원활히 통합될 수 있게 설계됐으며,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트렌드 비전 원은 조직이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고급 위협 탐지 기능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진화하는 디지털 위협에 대한 탄력적인 방어를 보장한다.
케빈 심저(Kevin Simzer)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급증하는 IT 복잡성은 기업에 전례 없는 요구를 가중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공격자에게는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공격 표면에 침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에 대응해 보안을 간소화하면서도 그 효과를 유지하기 원한다. ‘트렌드 비전 원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이러한 요구에 대한 직접적인 해답으로서, IT 조직과 보안 조직이 위협을 더 빠르게 차단하고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