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코리아, 모듈형 3상 이지 UPS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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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코리아, 모듈형 3상 이지 UPS 라인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7.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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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하고 견고한 디자인과 확장 가능한 모듈형 아키텍처로 구성

[데이터넷]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모듈형 3상 이지(Easy) UPS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50kW에서 최대 250kW까지 용량을 수영할 수 있다. N+1 모듈 이중화를 통해 설치 공간을 늘리지 않고도 전력 보호 및 안정성을 더욱 향상할 수 있으며, 하나의 추가 전원 모듈로 가동 시간을 10배까지 높일 수 있다.

모듈형 3상 이지 UPS는 견고하게 설계돼 최대 40°C의 환경에서 작동이 가능하고 병원, 은행, 유통 매장 등 상업 시설과 중소규모의 데이터센터 에 적합하다. 컴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통합된다.

이 제품은 기계 작동 상태일 때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관리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이 제공된다. 관리자는 라이브 스왑 기능으로 전원 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동안에 바이패스(Bypass) 유지 또는 배터리 작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평균 수리 시간(MTTR)을 낮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확장성이 우수해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배터리뱅크, 배터리 차단기 키트 등의 다양한 옵션과 액세서리를 구성해 필요한 용량만큼의 제품을 증설해 사용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 인증을 받아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자체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IT와도 연결돼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의 성능, 품질 및 안전을 최적화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대 부하 조건과 필요한 전력 계수에서 다양한 전력 섹션을 현장 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 전력 테스트(SPoT)를 제공해 모든 테스트에 사용자의 부하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확장성, 컴팩트한 설치 공간 및 경쟁력 있는 사양의 탁월한 조합을 갖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듈형 3상 이지 UPS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손쉬운 선택”이라며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과 함께 설치되는 현장 조건을 고려한 설계 변경이 가능하며, 필요한 옵션만큼 가격을 지불하는 형식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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