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스마트 오피스로 근무환경 혁신…“자율좌석제 도입·직급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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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스마트 오피스로 근무환경 혁신…“자율좌석제 도입·직급 폐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7.18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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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없애고 서류 줄이고 자율좌석제 시범 운영 .

[데이터넷] 에너지 IoT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는 근무환경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공유오피스 컨셉의 스마트 오피스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열었다.

누리플렉스는 본사 사옥 6층을 리모델링해 직원들이 업무공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오피스는 자율좌석존, 업무집중존, 1인 사무공간, 4~6인 사무공간, 미팅룸, 1인 폰 부스, OA 룸, 1인용 사물함, 리프레쉬 룸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집중이 필요한 직원을 위해 벌집모양의 사무공간을 마련했고, 보안이 필요한 업무수행을 위해 폰 부스를 설치했다. 또한 근무환경의 변화가 필요할 때,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프로젝트 회의, 휴식을 통한 재충전 등의 다목적 공간을 대폭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제도혁신의 일환으로 직급제를 폐지하고 호칭은 ‘프로’로 통일하는 한편 전사 모든 업무를 프로젝트 단위로 추진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성과보상 제도 시행을 통해 경영 혁신과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덕 누리플렉스 대표는 “스마트 오피스 도입으로 프로젝트 협업, 업무 효율성, MZ 세대를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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