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메타버스 결합…다양한 산업에 확장 적용 계획
[데이터넷] 제어 SW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 코닉오토메이션(대표 김혁)sms ‘메타팩토리(MetaFactory)’ 상표 출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2021년 8월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메타팩토리라는 개념을 정립해 상표를 출원했으며, 등록이 완료된 것이다.
‘메타팩토리’는 ‘스마트팩토리’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의미로 메타버스를 산업에 적용한 개념이다. 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 속에서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일반적인 스마트팩토리의 개념을 넘어 메타버스 상에서 공장과 설비에 대한 운용과 모니터링, 분석, 개선 등이 가능한 종합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제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만큼, 이를 토대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통합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성과를 이어왔다. 물류 및 유통, 2차전지 소재 산업 분야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자사의 양/음극재 품질 검사 시스템(K-LAS), 물류 자동화 시스템(K-MAS) 등에 적용해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 관게자는 “‘메타팩토리’ 브랜드로 강화될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반도체 및 2차전지, 유통 물류뿐 아니라 제약/바이오, 수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적용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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