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창산업,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로 랜섬웨어 공격에도 데이터 100%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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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창산업,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로 랜섬웨어 공격에도 데이터 100% 복구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7.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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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랜섬웨어 대응·비즈니스 연속성 강화 사례 공개
베리타스 넷백업·넷백업 어플라이언스, 백업 데이터 무결성 보장…데이터 신속 복구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5250. (사진:베리타스)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5250. (사진:베리타스)

[데이터넷]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상훈)는 제조 및 바이오 분야에서 자사 백업·복구 솔루션인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NetBackup Appliance)를 도입해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인 국내 성공사례 두 건을 최근 공개했다.

베리타스 조사에 따르면 기업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은 15초마다 한 번씩 일어나고 있으며, 전 세계 89%, 국내 92%에 달하는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다. 랜섬웨어 공격, 데이터 유출 등이 발생하면 비즈니스 중단에 대한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기업 신뢰도까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베리타스는 베리타스 넷백업과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백업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보관 및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경창산업은 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로 중요한 업무 데이터를 백업하고 있으며, 최근 몇 차례 랜섬웨어에 감염됐으나 데이터를 100% 복구할 수 있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장애 시 백업 스토리지로부터 데이터를 테이블 단위로 복구,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했다. 경창산업은 해외 지사와 제조 시스템 확대에 따라 추후 클라우드 백업도 검토하고 있다.

심길용 경창산업 IT 전략팀장은 “외부 공격은 물론 내부 직원의 실수, 다양한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도 신속한 복구로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약 92%에 달하는 중복제거율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백업하고 있으며, 복구 업무의 신속성 및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기술이 곧 자산인 인공지능(AI) 기반의 진단 플랫폼 개발 기업에게 데이터 보안과 외부 공격 방어는 매우 중요하다. AI, 바이오, 플랫폼 등 미래융합기술 기반의 차세대 의료진단 플랫폼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인 노을은 제품과 관련된 주요 특허 등 기업의 핵심 기술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했다. 그 결과, 노을의 중요 데이터가 저장된 시스템과 스토리지 백업을 통해 데이터 유실, 랜섬웨어 공격 등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노을 IT/보안 총괄 남상수 리더는 “넷백업 어플라이언스에 탑재된 IPS와 IDS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자산과 사내 주요 시스템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노을은 다양한 보안 위협에 사전 대비함으로써 자사의 중요 정보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베리타스코리아 지사장은 “랜섬웨어가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을 위협하고 있으며, 새롭고 정교한 공격 방법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다”며 “베리타스는 전반적인 보호, 탐지, 복구를 제공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SaaS 등 복잡한 인프라에서도 랜섬웨어 레질리언시와 비즈니스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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