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램프로 “인사노무관리 B2B SaaS 시장 주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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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램프로 “인사노무관리 B2B SaaS 시장 주도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7.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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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대표 “B2B SaaS ‘휴램’, 인사노무관리 표준으로 자리매김”
HR 관련 다양한 니즈와 서비스 포괄 토털 플랫폼으로 진화

[데이터넷]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함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며 HR(Human Resource)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매년 노동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인사노무 영역도 마찬가지다.

이에 B2B SaaS형 인사노무관리 솔루션 ‘휴램’을 앞세운 휴램프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인노무사 출신의 이선희 휴램프로 대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사노무관리 B2B SaaS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휴램프로는 2020년 더존에서 씨드 투자를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스타트업 투자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인사노무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프리 시리즈 A, 시리즈 A 투자를 연달아 유치하며 본격적인 도약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인사노무관리 B2B SaaS 시장 주도에 시동을 걸었다.

▲ 이선희 휴램프로 대표는 “근로기준법이 매년 변화하고 복잡해지면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전문 노무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한 B2B SaaS 솔루션인 휴램을 인사노무관리를 위한 표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인사노무관리 표준 제시
이선희 대표는 “부실한 인사노무 관리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4대보험, 근로계약서, 급여정산 등의 업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자동화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근로기준법이 매년 변화하고 복잡해지면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전문 노무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한 B2B SaaS 솔루션인 휴램을 인사노무관리를 위한 표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램프로는 공인노무사가 직접 개발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인사노무관리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 수립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관리 영역에 집중하며 새로운 기능 추가와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향후에는 채용, 평가, 교육 등으로 사업을 보다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휴램프로는 최신 노동법 업데이트, 공인노무사 전담 관리, 전문 백오피스 지원, 기업별 맞춤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연차휴가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나가며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인사노무를 기업 환경에 맞게 쉽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빅데이터·AI 적극 활용 … HR 토털 플랫폼으로 진화
휴램프로는 현재 3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한 가운데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휴램의 차기 버전 출시를 위해 개발 부문 역량 대폭 강화와 더불어 더존과 전자근로계약을 연동하는 등 업종별 맞춤화가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도 확대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선희 대표는 “인사노무 관련 축적된 노하우와 함께 빅데이터 및 AI를 적극 활용해 솔루션 최적화는 물론 고객 지원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단순히 솔루션 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HR 관련 다양한 니즈와 서비스를 포괄하는 토털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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