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네트워크·보안·협업 기술 혁신 앞장
상태바
시스코, 네트워크·보안·협업 기술 혁신 앞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27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IT 인프라 운영 단순화
생성형 AI 기술로 사용자 경험∙업무 생산성 증진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는 “시스코는 오랫동안 쌓아온 네트워크 시장의 견고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AI 등 첨단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적극 접목해 네트워크, 보안, 협업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오랫동안 쌓아온 네트워크 시장의 견고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AI 등 첨단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적극 접목해 네트워크, 보안, 협업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넷] 시스코코리아(대표 최지희)는 네트워킹, 보안,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 제공을 통해 자사의 비전인 ‘포용적인 미래(Inclusive Future)’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오랫동안 쌓아온 네트워크 시장의 견고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AI 등 첨단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적극 접목해 네트워크, 보안, 협업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포용적인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인프라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사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운영 간소화

특히 시스코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운영을 모두 지원하는 통합 관리 플랫폼 ‘시스코 네트워킹 클라우드’를 통해 IT 인프라 운영을 간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풍부한 네트워크 인사이트, 파트너 에코시스템 혁신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스코 네트워킹 제품 관리를 일원화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들에게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시스코 사우전드아이즈(ThousandEyes)는 향상된 가시성, 자동화된 인사이트, 원활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해 온프레미스, 인터넷, 클라우드 등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보장한다. 특히 ‘시스코 시큐어 클라이언트’로 간소화된 사우전드아이즈 엔드포인트가 새롭게 배포되며 오픈텔레메트리(OpenTelemetry)를 통한 데이터 내보내기 기능 등 에코시스템 통합도 강화됐다.

시스코는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고 모든 위치,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SSE(Secure Service Edge) 솔루션인 ‘시스코 시큐어 액세스’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의 접근을 일원화하는 공동 액세스 경험, 단일 클라우드 관리 콘솔, 더 빠른 감지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벤더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풀 스택 가시성 플랫폼도 출시해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경험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사업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상관관계,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탑재로 보안·협업 강화

보안 분야도 대폭 강화해 시스코 보안운영센터(SOC) 어시스턴트는 보안 분석가들이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전체 상황에 대한 분석 제공은 물론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 플랫폼의 정보를 연관시키고 잠재적인 영향력가지 전달해 이에 맞는 대응책 마련 지원과 함께 잠재적인 위협 대응 시간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업무 방식 발전을 이끌고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이 보다 높은 효율성, 안전성, 생산성, 업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협업 및 보안 포트폴리오 전반에 적용해 업무 생산성과 단순성 향상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AI 기반의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를 제공해 단순화된 사이버 보안 환경을 제공해 업무 환경 최적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정책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보안 및 IT 운영자가 세부적인 보안 정책 설명과 이를 인프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최적화된 방법을 제공한다.

시스코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됨에 따라 협업 툴에도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다. 웹엑스를 통해 최적의 온라인 협업 경험을 제공해 온 시스코는 웹엑스 스위트 내 해당 기술을 반영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캐치 미 업(Catch Me Up)’ 기능은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내용을 놓쳤을 경우, 대화 요약본과 논의된 업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회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텔리전트 회의 요약’ 기능은 AI를 활용해 회의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담당자에게 업무를 배정해 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이 회의 전체 녹화본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