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캐드,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신약개발 위한 양자컴퓨터 기술 소개
상태바
팜캐드,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신약개발 위한 양자컴퓨터 기술 소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3.06.2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퀀텀코리아 2023'에 팜캐드·부경대·카이스트·부산시 컨소시엄 전시 참가
신약 개발용 양자컴퓨팅 혁신 기술 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위한 연구과제 소개

[데이터넷] AI 신약개발기업 팜캐드(대표 권태형, 우상욱)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향한 양자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3(Quantum Korea 2023)'에 참가해 신약개발을 위한 양자컴퓨터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퀀텀 코리아 2023’ 에서 팜캐드는 물리학과 양자역학 기반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파뮬레이터(Pharmulaotr)와 팜탁(PharmTAC)을 활용한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 이득: 비정형 단백질 구조 예측을 위한 양자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을 위한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 양자 컴파일러 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양자컴퓨팅 환경 최적화 (부경대) ▲ 양자컴퓨터 소프트웨어·알고리즘 개발 및 양자 이득 원리 규명 (카이스트)에 관한 컨소시엄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도의 양자기술 생태계조성을 위한 전략 로드맵을 소개한다.

팜캐드와 부경대는 부산시 등 대학과 기업, 지자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사업에 선정되었다. 컨소시엄은 우상욱 대표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팜캐드를 주관으로 부경대와 카이스트,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대학, 기업, 지자체가 참여해 양자컴퓨팅 활용을 통한 혁신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편 팜캐드는 과기정통부의 지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함께 운영하는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 회원사로 참여하여, 양자컴퓨팅 기술을 적용해 신약개발 분야의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