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디캐릭, 메타버스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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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디캐릭, 메타버스 사업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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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TG삼보(대표 정홍조)와 디캐릭(대표 최인호)으 메타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캐릭은 메타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TG삼보는 디캐릭의 솔루션이 최적의 하드웨어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디캐릭은 몰입감 있는 고품질 3D그래픽 콘텐츠 등의 기술을 확보한 메타버스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이다. 증강/가상현실(AR/VR)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을 통해 메타버스 구축 및 교육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PC 기업인 TG삼보는 지난해 공공 조달 데스크톱 판매 1위를 하는 등 공공시장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 교육기관 등의 다양한 메타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삼보컴퓨터 정홍조 대표는 “최근 애플이 비전프로를 발표하면서 메타버스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디캐릭과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호 디캐릭 대표는 “TG삼보와 협력으로 콘텐츠와 디바이스의 융합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ICT 융합 기술의 응용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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