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 강화…생산성 향상으로 업무 환경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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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 강화…생산성 향상으로 업무 환경 혁신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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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HP Z8 퓨리 G5' 출시
최근 7분기 연속 국내 워크스테이션 PC 점유율 1위 수성

[데이터넷] HP코리아(대표 김대환)는 ‘HP Z8 퓨리(Fury) G5’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비롯한 새로운 Z by HP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국내 기업용 PC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2008년 국내에 워크스테이션을 처음으로 선보인 HP는 최근 7분기 연속 한국 워크스테이션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기업용 PC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HP는 데이터 산업 성장 및 하이브리드 근무 트렌드에 발맞춘 Z by HP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는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의미의 ‘퓨처 레디’ 비전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보다 강력하고 생산적인 컴퓨팅 환경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Z by HP 워크스테이션은 차세대 PC에 걸맞은 성능, 확장성 및 보안 기능을 탑재해 전문 작업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핵심 솔루션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HP Z8 퓨리 G5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은 딥러닝 및 머신러닝 같은 복잡한 모델링 작업부터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영역까지 모든 전문가용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최대 56코어 기반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인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와 최대 4개의 엔비디아 RTX A600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사양 작업을 동시 구동해도 컴퓨팅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이중화 전력 듀얼 파워 서플라이, 향상된 열 처리 기술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정성을 자랑한다.

전문가용 작업 환경을 위한 편의성도 증가됐다. HP Z8 퓨리 G5는 4개의 핫스왑 NVMe 저장장치와 최대 8개의 5세대 PCIe 슬롯을 지원해 필요한 작업에 맞춰 하드웨어 시스템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HP 슈어 시리즈를 비롯한 첨단 보안 기능을 탑재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해 외부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HP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원격 고성능 컴퓨팅(HPC)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테라디시(Teradici)’와 영상장비 전문 업체 ‘폴리(Poly)’를 인수해 차세대 사무 공간을 위한 선도적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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