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KRnet 2023 개최’… AI·양자 활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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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KRnet 2023 개최’… AI·양자 활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모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6.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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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ICT 정보 공유, 80여개 산업발전 기여 기술 세션 강연·토론 진행

[데이터넷]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코리아 인터넷 콘퍼런스 2023(KRnet 2023)’이 오는 26~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C),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OSIA) 등도 공동주관한다.

올해로 31년째 개최되는 KRnet 2023에서는 “Human Internet and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차세대 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80여개의 기술 세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의 Chat 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빅데이터(Big Data), AI, 차세대 네트워크인 5G/6G, Web3.0, 양자(Quantum), 미래형 운송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Falling in Love with AI and ChatGPT’, 김승환 ETRI 소장이 ‘ICT가 만드는 미래 헬스케어’, 함상범 마이크로소프트 전무가 ‘인공지능 시대와 인간’을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NIA에서는 기관 특별세션으로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데이터와 서비스 정책”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포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 개방과 마이데이터 추진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우리나라의 방송통신발전 및 인터넷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포상심의위원회의 검토를 거쳐서 인터넷진흥상과 인터넷기술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개최한다.

KRnet 2023 대회장인 황종성 NIA 원장은 “올해는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30년의 긴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AI의 일상화, 5G·양자로 대변되는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ICT와 융합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미래 ICT가 산업 및 경제성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 인터넷 콘퍼런스 2023’ 포스터. (자료:NIA)
▲‘코리아 인터넷 콘퍼런스 2023’ 포스터. (자료: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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