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바른손이앤에이,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 ‘MMZ’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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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바른손이앤에이,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 ‘MMZ’ 베타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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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바른손이앤에이와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영화 커뮤니티 ‘MMZ’를 베타 오픈했다고 밝혔다.

MMZ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커뮤니티 멤버들이 프로젝트 형태로 영화를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며, NFT를 커뮤니티의 멤버십과 프로젝트 참여 내역에 대해 인증 수단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누구나 이메일 계정으로 가입해 커뮤니티 멤버가 될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로, 영화와 시리즈 콘텐츠를 태그해 SNS 형식으로 공유하고, 영화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제안할 수도 있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멤버들을 위한 ‘알파멤버십’도 마련돼 있다. 알파멤버십은 영화 장르의 특성을 가진 MMZ 캐릭터 모비와 함께 프로젝트 제안이나 투표 등의 권한을 가지며 6월 말까지 얼리버드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MMZ는 영화 커뮤니티에서 멤버들이 함께 의사결정하고 투표하는 과정을 적용했이 특징이다. 이제까지 NFT가 마케팅과 투자 수단으로 사용된데 비해 영화라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만들어진 커뮤니티에 NFT의 특징을 적용한 것이다.

알파멤버십 구매시 제공되는 캐릭터 ‘모비’는 루니버스 체인에서 발행된 NFT로, MMZ 서비스 내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인증 수단으로 활용된다. 모비는 멤버십 가입과 동시에 생성된 루니버스 지갑으로 전송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는 영화지 ‘키노(KINO)’ 필진들이 모여서 ‘키노 시네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MMZ 커뮤니티 멤버들은 글을 기고하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기획은 7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람다256 김지연 CSO는 “영화 산업을 선도하는 바른손이앤에이와 오랜 협력 끝에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를 론칭하게 됐다. MMZ는 콘텐츠를 프로젝트 형태로 참여형으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지속해서 선사할 것이며, NFT를 기반 기술로서 응용한 커뮤니티의 새로운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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