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통합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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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통합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 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6.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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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씨에, 라이브러리, 하이퍼인텔리전스, 워크스테이션, 클라우드 융합 제공
(자료:마이크로스트레티지)
(자료: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이터넷] 엔터프라이즈 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MSTR, 지사장 양천금)는 분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오픈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MicroStrategy On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도씨에, 라이브러리, 하이퍼인텔리전스, 워크스테이션, 클라우드를 모두 하나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통합 플랫폼으로, MSTR은 지난달 1~4일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월드(MicroStrategy World) 2023’를 통해 이 플랫폼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기존에 데이터 분석을 도입했지만 활용률이 낮거나 분석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조직, 또한 차세대 분석 프로젝트를 도입하려는 조직들이 쉽고 빠르게 분석을 생성,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용이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높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하에 사용자 환경을 관리할 수 있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 단위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추가 도구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IT 관리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조직 내 업무 역할과 요구에 맞는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쉽고 빠른 분석이 가능한 최신 제품군을 성능 저하 없이 제공해 스타트업, SMB, 대기업 등 어떤 규모의 기업이든지 기존 분석의 한계를 넘어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게 MSTR의 설명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전통적인 방식과 혁신적인 기술을 융합해 하나로 통합했다.

‘도씨에(Dossier)’는 라이브러리와 워크스테이션 모두에서 조회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도씨에를 활용해 비정형 보고서나 애플리케이션처럼 사용 가능한 반응형 대시보드를 즉각 생성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Library)’는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하는 현업 사용자들의 핫스팟으로, 도씨에, 리포트, 앱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사이트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트렌드를 분석하거나, 팀 협업 업무를 위한 다이렉트 메세지 전송을 사용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는 기업의 다음 계획을 세우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단일화된 데이터 포인트다.

‘하이퍼인텔리전스(HyperIntelligence)’는 사용자가 업무에 필요한 관련된 데이터를 카드 형태로 제공한다. 하이퍼카드는 특정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메일 내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하며, 아를 통해 사용자는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스캔하고 조치할 수 있어 시간 절약과 업무 성과 향상 등이 가능하다.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은 모든 사용자의 모든 분석적 니즈를 충족하는 원스톱 샵이다. 특히, 관리자와 아키텍트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로 스키마 객체 정의부터 사용자 관리 및 환경 모니터링까지 워크스테이션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파이썬 스크립트를 추가해 워크플로우를 일부 자동화할 수 있으며, 하이퍼인텔리전스 카드를 비롯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Cloud)’ 기반 인프라로 전환하면 운영 효율이 향상되고 더 많은 유연성이 제공된다. MSTR의 클라우드 분석은 AWS, 애저, GCP 등에 유연한 클라우드 배포 방식으로 분석 환경을 몇 분만에 구축할 수 있으며 분기별 업그레이드로 최신 분석 도구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MSTR의 클라우드 전문가 팀은 클라우드 환경을 연중무휴 모니터링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방어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친숙한 디자인 패러다임을 갖춰 사용자들이 손쉽게 분석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도씨에를 활용하면 1분 내에 시각화를 만들고, 1시간 내에 완전한 애플리케이션처럼 사용 가능 도씨에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을 반복해 최적화할 수도 있다. 데이터 소스를 신속하게 업로드하고 드래그 앤 드롭 기능으로 레이아웃을 만든 후, 클릭 한번으로 색상 및 투명도 수준을 빠르게 조정하거나, 앱 내 탐색을 위한 관련 링크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 제품군은 최신 기능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사이트(MicroStrategy Insights)’를 추가했다. 핵심 지표 또는 KPI에 초점을 맞추려는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사이트 서비스는 머신 러닝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 패턴, 이상값, 이상 현상 등을 사전에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자동 알림을 전송하며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알림을 표시해준다.

양천금 MSTR 코리아 지사장은 “MSTR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재구상해, 이전에는 없던 분석 경험을 제공해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 플랫폼의 현재 성능은 시각화 대시보드와 기업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경쟁 제품들을 크게 능가한다. 우리는 최신 오픈소스 기술과 REST API를 활용해 전체적인 아키텍처를 완전히 재설계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맞춘 빠르고 확장 친화적인 플랫폼을 개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기존 분석 플랫폼의 표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으며 향후 분석 기술 향상의 기준을 높인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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