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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 NIC 구매 가이드
2003년 08월 16일 00:00:00 Network Computing
언젠가는 모든 컴퓨팅 장비에 임베디드 무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포함될 것이다. 하지만 무선 이동성이 주는 이점을 설파하려는 강도 높은 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다수의 기업용 무선 네트워크 배치는 기존의 컴퓨팅 장비에 무선 NIC이 들어있는 형태며, 이런 제품이 생필품 가격에 가깝게 판매되고 있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경쟁에 있어서의 차별점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가장 인기 있는 무선 표준은 802.11b/Wi-Fi 무선랜 인터페이스지만, 802.11a나 802.11g 등 보다 새로운 표준을 따르는 무선랜 NIC 또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여러 가지 표준을 동시에 지원하는 NIC들도 또한 늘어가고 있다.

무선 NIC의 상표만 보고는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짐작하기 어렵다. 특히 일반 소비자와 소호(SOHO)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많은 업체들은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s)을 통해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즉 상표가 없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ODM에게서 구입해 자신들의 상표를 부착하는 형태다. 업체측에서는 상표를 붙이고, 맞춤화된 설치를 하고, 드라이버와 기반 하드웨어로의 클라이언트로 유틸리티나 인핸스먼트를 추가하는 것 외에는 별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무선 NIC에 들어 있는 칩을 공급하는 제조업체는 몇 되지 않는다. 모든 무선 NIC에는 고속 무선 모뎀이 있어 송수신을 관리하며, MAC(Media Access Control) 계층에서 일어나는 모든 액세스와 프레이밍 등과 같은 디지털 기능들을 책임지는 베이스밴드 프로세서(baseband processor)가 있다.


통합 칩셋으로

한 때는 ODM에서 여러 다른 공급업체의 서로 다른 칩들을 조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오늘날의 동향은 통합 칩셋으로 향하고 있다. 아쎄로스 커뮤니케이션즈(Atheros Communications), 브로드콤(Broadcom), 인터실(Intersil) 및 기타 무선 반도체 업체들이 패키지를 선전하면서 무선 칩 개발업체들 사이에서의 경쟁을 한층 가열시키고 있다. 이는 즉 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다 향상된 기능을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칩 제조업체들은 여러 ODM들에게 판매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한 레퍼런스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차별화 영역은 다중대역 및 다중모드 기능이다. 이런 기능들을 제공한 최초의 제품은 802.11b와 802.11a를 모두 지원하는 제품이었다. 더 나중에 나온 제품들은 11a, 11b, 그리고 11g까지 지원한다. 다중모드 제품들은 장기적인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그러한 이점을 얻으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주요 온라인 소매업체 가격표를 보면 프록심(Proxim)의 오리노코 골드(Orinoco Gold) WLAN NIC 802.11b 카드는 60달러며, 801.11 b/a 트리플모드 카드는 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모바일 장비 인터페이스 옵션들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무선랜 NIC은 타입 II PC 카드 인터페이스로, 여기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예전에 나온 16비트 PCMCIA PC 카드는 예전 데스크톱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는 ISA 시스템 버스 카드와 비교되며, 32비트 카드버스(CardBus) PC 카드 인터페이스는 데스크탑 PCI 카드와 유사하다. 구식 인터페이스는 11Mbps 802.11b용으로 적합했다. 하지만 802.11a나 802.11g와 같은 새로운 무선랜 표준에서는 많은 노트북 컴퓨터에 포함돼 있는 카드버스 인터페이스를 필요로 한다. 그렇지만 신제품이라고 해서 반드시 카드버스가 포함되었으리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16비트 지원만을 제공하는 인기 있는 아이팩 PDA용으로는 PC 카드 확장 팩이 나와 있다.

한편, 새로 나오는 많은 노트북 시스템들이 32비트 미니 PCI 임베디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니 PCI 슬롯은 주로 노트북 밑면에 있는 작은 덮개를 열어 접근할 수 있게 돼 있다.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미니 PCI 무선랜 인터페이스가 업체측에 의해 미리 설치되어 나오고 있으며, 물론 제품을 구입한 후 인터페이스를 사서 직접 설치할 수도 있다.

데스크톱 컴퓨터를 무선랜에 연결시키는 데는 주로 두 가지 접근법이 있다. 전통적인 방안으로는 PCI 무선 NIC을 설치하는 것이다. 무선 액세스를 얻기 위해서는 여전히 케이블 설치 작업을 해야 하며, PCI를 사용할 때에 비해 성능 감소는 적은 편이다.


열쇠는 소프트웨어

무선랜 NIC을 고를 때는 하드웨어 사양만 보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필요에 맞는지도 또한 확인해야 한다. 윈도 XP를 돌리는 곳에서는 호환 드라이버만 필요할 것인데, 그 이유는 XP가 무선 구성과 액세스 기능들을 관리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다양한 OS나 유연한 클라이언트 유틸리티 지원 등과 같이 더 폭넓은 필요조건을 갖고 있을 것이다.

무선랜 NIC 클라이언트 유틸리티는 무선에 따라오는 모든 가상 노브(knob)와 다이얼들을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클라이언트 유틸리티는 무선랜 네트워크 이름 저장, 보안 파라미터 관리, 그리고 무선 출력전력 튜닝 등과 같은 여러 가지 기능들에 사용될 수 있다. 아마도 가정과 사무실에서 다중 무선랜에 액세스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한 가지 기능은 지금 어떤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건 그 네트워크용으로 최상인 구성을 포함하고 있는 일정 구성 프로파일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많은 클라이언트 유틸리티들이 또한 사이트 설문조사 실시나 장애관리를 위한 툴도 제공하고 있다.


성능

작업처리량은 제품 데이터 속도의 50~60% 사이가 될 것이다. 11b NIC의 경우 최대 단일 스테이션 작업처리량이 약 6Mbps가 되면 괜찮을 것이다. 11a와 11g 제품에서는 약 27Mbps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작업처리량은 네트워크 액세스 경쟁이 벌어지는 실제 세계에서는 언제나 더 낮게 나온다.

거리 또한 기본적인 고려사항이지만, 확실한 기준을 제시해줄 수 있는 간단한 사양은 없다. 보통 mw나 dBm으로 측정되는 무선 출력 전력이 거리와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무선의 수신기 민감도, 안테나 설계 품질, 그리고 시스템이 다중경로나 기타 간섭 원인들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거리와 연관이 있다.

가정용 무선 네트워크나 저밀도 웨어하우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최대 거리가 분명히 가장 좋다. 하지만 스테이션당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더 작은 셀 크기가 요구되는 많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들에게 있어서는 긴 거리가 해로울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인접 셀로 인해 간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나온 최상급 제품들에는 역동적 출력전력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다.


향후 전망

무선랜 NIC 시장에서는 혁신이 일어날 여지가 상당히 많으며 가격은 분명 계속해서 떨어질 것이다. 다중대역/다중모드 동향은 NIC이 802.11 무선랜 표준뿐만 아니라 GPRS나 1xRTT(둘 간에는 투명 로밍)와 같은 광역 셀룰러 표준을 지원함으로써 내년에는 더욱 일반화될 것이다.

큰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전원의 효율성이다. 오늘날의 제품들은 사용자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선랜의 기능성이 노트북 컴퓨터를 넘어 PDA나 휴대폰과 같이 보다 작은, 배터리 제한을 받는 장비에까지 확장되기 위해서는 전원 관리의 효율성이 요구될 것이다.

무선랜 NIC 체크리스트

1) 요구되는 OS용의 드라이버 가용성
2) WLAN 표준, 즉 802.11a, 802.11b, 802.11g와의 호환성
3) 적절한 성능과 거리 특성
4) 설문조사와 모니터링, 보안 및 진단용의 부가가치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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