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정보 기반으로 인력 의존도 낮추고 생산계획 수립 효율화
[데이터넷] KSTEC(대표 이승도)은 플라스틱 압출 제품 제조 중견기업 한국닛다무아(대표 야마시타 마사히데)의 생산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AP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닛다무아는 구미 1공단 소재 일본 투자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정보를 기반으로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생산계획 수립을 효율화하는 것이 목표로, APS를 통해 생산계획 변동 시 실적과 자재 현황을 반영해 신속한 대응은 물론 변동사항에 대해 고객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KSTEC은 싱크플랜(SyncPlan) APS로 한국닛다무아의 생산계획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한국닛다무아 제조실행시스템(MES)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수주-생산-출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싱크플랜 APS는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운영 체계를 통해 수집한 양질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영업 및 공장 담당자에게 공유하고, 디지털화된 정보는 최적의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계획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정보 연계 강화와 변화 대응력을 향상시킨다.
KSTEC 디시전 사이언스 사업부 조한민 기술이사는 “싱크플랜 APS로 IT 인프라 구축, 데이터 연계, 분석, 최적 운영에 이르는 표준 프로세스를 다질 것”이라며 “한국닛다무아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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