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시큐브이, 한국디지털에셋과 올레아 토큰 투자자 보호 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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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시큐브이, 한국디지털에셋과 올레아 토큰 투자자 보호 수탁 협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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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올레아 토큰 보유 물량에 대해 커스터디 수탁으로 안정성 확보

[데이터넷] 이지시큐브이(대표 정경섭)는 한국디지털에셋(대표 문건기, KODA)과 투자자 보호 및 안전한 관리를 위한 올레아 토큰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아테나 리턴즈 프로젝트 올레아 토큰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지시큐브이 재단 보유 물량에 대해 KODA의 가상자산 보관 관리 서비스(커스터디)를 이용하게 된다.

KODA는 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와 함께 설립한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취득하고 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을 완료했으며, 제공하는 수탁 서비스는 제3자 분리보관, 업계 표준에 맞춘 관리 등을 통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수탁에 해당하는 토큰은 재단 보유 물량 중에서 토크노믹스에 공개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보상 목적으로 지정된 올레아로 출금이 필요할 시 백서나 공시에 의해서만 가능하게 해 정보 공유를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 체계를 수립했다.

그간 재단 보유 토큰의 출금 및 유통에 대한 관리 등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투자자들에 정보 비대칭에 대한 불만이 발생하곤 했다. 이번 수탁 협약을 통해 ‘재단 물량의 제3자 보관’을 통한 투명성 제고와 동시에 ‘재단물량 출금 시 백서나 공시에 의해서만 출금처리’ 등의 조항을 명시해 투자자 보호 조치를 보다 명확히 했다.

이지시큐브이 정경섭 대표는 “투명하고 안전한 프로젝트와 올레아 토큰이 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KODA와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지시큐브이는 NFT, 올레아 토큰 홀더 등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를 두고 안전한 프로젝트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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