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크, 더나은기술 방화벽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팍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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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크, 더나은기술 방화벽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팍스’ 인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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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탑재 네트워크 경로 학습...최적화 방화벽 정책 자동 설계

[데이터넷] 정보보안 전문 기업 벨로크(대표 이정현)는 더나은기술(대표 김흥민)의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팍스(FOC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팍스는 대용량 시스로그 처리기법 및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AI 기능이 탑재된 솔루션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방화벽 운영 프로세스를 통합 연계해 방화벽 운영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벨로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최신 기술 기반 팍스 솔루션의 지적재산권 및 사업에 관한 일체의 인적, 영업적, 권리 및 의무를 소유하게 됐다. 또한, 공공 및 금융 분야 IT 솔루션 시장에 팍스가 공급돼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벨로크 이정현 대표는 “이번 인수 계약은 팍스에 적용된 빅데이터 및 AI 신기술이 결합된 정보보안 운영관리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를 고객사에 제공할 것”이라며 “팍스 전담사업부의 매출은 올해 50억원, 2024년 80억원이 목표로, 내년 중 차별화된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벨로크는 지난 4월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유입된 자금의 대부분을 R&D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 마케팅과 기술인력 충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기업 성장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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